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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윤이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습니다.
윤이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2.9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32위에 자리했습니다.
윤이나는 6일 끝난 K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을 포함해 지난 KLPGA 네 차례 대회에서 세 번이나 톱5에 드는 좋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KLPGA 선수 중 윤이나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선수는 35위의 이예원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수지는 7계단 상승한 55위입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부동의 1위를 지켰고, 고진영(5위), 양희영(8위)도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었습니다.
유해란은 한 계단 밀려 10위가 됐습니다.
(사진=KLPGT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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