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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최다니엘, 日 썸녀 앞에서 엉덩이 플러팅? 허리부상에 데이트 위기 ('혼전연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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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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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최다니엘이 카호에게 본의 아니게 엉덩이를 노출했다.

7일에 방송된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최다니엘이 타카다 카호와 데이트를 즐기던 중 허리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카호와 함께 롤러스케이트장 데이트를 즐겼다. 카호는 롤러스케이트를 능숙하게 탔지만 최다니엘은 공포증이 있다며 제대로 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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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호는 최다니엘의 손을 잡고 이끌었다. 그런데 이때 최다니엘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다니엘은 결국 카호의 무릎을 배고 누워 휴식을 취했다.

카호는 최다니엘에게 "천천히 해도 좋다. 계속 여기 있어도 괜찮다. 밤새 있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호는 "다니엘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라고 말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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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은 카호에게 파스를 뿌려달라고 말했다. 결국 최다니엘은 카호에게 엉덩이 노출 아닌 노출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나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급기야 최다니엘은 카호에게 "이제 정말 할아버지가 된 것 같다. 할아버지랑 데이트 하는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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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다니엘과 카호는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카호는 허리를 숙이지 못하는 최다니엘을 위해 직접 신발까지 벗겨주며 보호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다니엘은 의사 앞에서 바지를 벗으며 통증 부위를 확인했고 이 모습을 본 카호는 웃음을 터트렸다.

다행히 디스크는 영향이 없고 근육 염좌였고 최다니엘은 물리치료를 받기로 했다. 카호는 물리치료를 받는 최다니엘 옆에 함께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호는 최다니엘에게 아프냐고 물었고 최다니엘은 카호에게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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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호는 "이제 롤러스케이트는 나로 마지막이다.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카호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허리 부상을 계기로 카호와 개인 계정으로 소통하게 됐고 이후로도 연락을 주고 받는 중이라며 핑크빛 후일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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