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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타이밍이 참...'이혼' 지연-황재균, 팬미팅-준PO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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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과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의 이혼 소식이 연일 화제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공식 일정을 앞둔 터라 더욱 관심이 뜨겁다.

먼저 지연은 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에 멤버 효민, 은정, 큐리와 함께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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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지난 7월 상하이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행사에는 불참했다. 당시에도 이혼설에 휩싸인 상태였기에 더욱 의문이 커지기도 했다.

이후 SNS를 통해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혼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과연 이번 팬미팅에서는 예정대로 참석하게 될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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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소속인 황재균은 LG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이 한창이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지난 6일에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했다.

당시 황재균 측에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지연 측에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kt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황재균의 출전과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10일 결혼했지만, 약 2년여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지연 법률대리인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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