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사은이 조리원에서의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6일 오후 김사은의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는 '조리원 천국이라며?! 조증 울증 반복 브이로그,산후 다이어트,포포 이름,남편이 하는 육아에 대하여 | 샨토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사은은 "오늘 퇴원했다. 5일만에 샤워했다"며 개운한 몸으로 2주 동안 묵을 조리원에 도착했다. 병원과는 다르게 호텔 뺨치는 조리원에 김사은과 성민은 연신 감탄했다.
첫 모자동실 타임을 갖게 된 김사은은 아직 안는 자세가 어정쩡한 초보맘이었다. 2시간 동안 육아를 체험한 김사은은 "이게 육아냐. 두시간인데 총체적 난국이다"라며 잔뜩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샨토끼' 유튜브 캡처 |
출산 직전 51.2kg에서 출산 7일차에 49.5kg가 된 김사은은 "아침 점심 저녁까지 너무 잘 챙겨 먹었다. 내일부터 산후 마사지를 받는데 수액, 항생제 맞았던 것들이 면역력으로 떨어지면서 부종이 확 온다고 하더라. 흉터 부위도 걱정이 되고 병원에서 이틀 정도 있다가 뭔가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내일 해보려고 한다"며 "출산 브이로그 편집 중인데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름 후보 이도윤, 이서하를 두고 병원에서 투표도 진행했는데, 13표 몰표로 이도윤이 나왔다. 김사은과 성민은 "만장일치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꾸준히 몸무게 측정을 한 김사은은 48.8kg, 48.4kg, 47.8kg까지 매일매일 줄어드는 체중을 보고 "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운동 열심히 하고 마사지 받으니까 빨리 돌아오고 있다. 오늘부터는 얼굴 붓기 관리도 해보겠다"며 관리에 열의를 불태웠다.
그 사이 성민과 김사은은 출생신고를 위해 2주만 외출을 했다. 김사은은 "사복이 적응이 안 된다"며 꼼꼼한 성민이 출생신고서를 작성하게 했고, 두 사람은 "진정한 세 식구가 됐다"며 활짝 웃었다.
조리원 마지막날, 김사은의 몸무게는 46.9kg로, 약 5kg 정도 빠져서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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