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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4년만에 컴백한 김소연, '갑 오브 갑'이더니 너무 달라졌네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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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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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 총괄대표 김소연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돌아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에스팀 총괄대표 김소연이 4년 만에 보스로 돌아온 이야기가 그려졌다.

4년 전 ‘사당귀’ 출연 당시 갑 오브 갑이자 독설가의 표본으로 나오며 큰 화제를 모았던 김소연 보스는 이번 방송분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남 구사옥에서 종로로 확장 이전된 에스팀 신사옥으로의 출근 모습으로 첫 등장한 그녀는 에스팀에서 개최하는 ‘제2회 캣워크 페스타(C.at Work Festa)’에 대한 회의 진행으로 독설은 줄었지만 역시나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캣워크 페스타’ 회의 이후 김소연 보스는 에스팀 자회사 스피커 소속 아티스트인 정승민의 책 발매 기념 북 콘서트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나 정승민은 에스팀 소속 톱모델이자 창립 멤버라고도 할 수 있는 장윤주와 부부 사이로 김소연 보스가 북 콘서트 현장에서 책 100권을 직접 구매하는 등 플렉스 넘치는 소비로 보스다운 화끈한 면모 또한 선보일 수 있었다.

북 콘서트 종료 이후 장윤주, 정승민 부부와 직원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오래 함께 해온 사이인 만큼 두 부부에게 둘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물으며 찐친 바이브를 보임은 물론 오는 10월 개최되는 ‘캣워크 페스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즉석에서 섭외를 진행하려는 영업 능력으로 다시 한번 더 보스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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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당귀’에 4년 만에 돌아온 에스팀 총괄대표 김소연은 여전히 카리스마와 화끈한 면모가 돋보이는 보스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며 복귀 신고식을 치를 수 있었다.

한편, ‘사당귀’ 방송 중 김소연 보스가 재차 언급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캣워크 페스타’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의 ‘작업(WORK)이 모여 작품(ART)이 되는 무대’를 주제로 삼고 각각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작업물이라 여겨지던 콘텐츠들을 결합해 대중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한자리에 모은 축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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