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논란' 뒤로하고...곽튜브, '지구마불 우승여행' 울릉도로 떠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 우승자 곽튜브의 울릉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우승자 곽튜브의 우승 여행기를 담는다. 지난 시즌 곽튜브의 여행 파트너로 함께한 god(지오디) 박준형과 강기영이 합류해 럭셔리 끝판왕 우승 특전 울릉도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럭셔리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티저 영상에는 5,000만 원 상당의 초호화 리조트 풀패키지를 시작으로, 울릉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해진미와 로망 가득 보트 투어까지, 우승 여행을 알차게 즐기는 셋은 "대한민국에서 할 수 있는 여행 중 최고를 한 거 아냐?", "정말 최고의 우승 상품이네요"라 말하며 이번 우승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이어서 승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지는 스페셜 주사위 게임이 등장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곽튜브는 "나 근데 자신이 없는데... 질 자신이"라며 '지구마불2' 우승자다운 여유를 뽐낸다.

이와 함께 '지구마불 우승여행' 공식 포스터도 베일을 벗었다. 보트 위에 올라타 우승의 맛에 심취한 듯한 셋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승보다 찐-한 울릉도 우정 여행"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세 사람의 찰떡궁합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것을 어필하며 인기를 얻은 곽튜브는 이나은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나은을 두둔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26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지구마불 우승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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