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 스틸컷.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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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주말(4~6일) 22만6133명을 동원해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700만133명이다.
지난 1일 개봉한 신작 ‘조커: 폴라 아 되’(감독 토드 필립스)와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감독 크리스 샌더스)은 2~4위에 이름 올렸다. 각각 14만9522명과 12만639명, 10만8145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각각 46만5234명, 26만4200명, 24만7536명이다.
세 작품 중 뚜렷한 승기를 잡은 작품이 없는 만큼 당분간 ‘베테랑2’의 여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큰 적수였던 ‘조커: 폴리 아 되’는 공개 후 호불호가 갈리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CGV가 집계한 실관람객 평점 골든에그지수에 따르면 ‘조커: 폴리 아 되’는 64%로 다소 저조하다. 반면 같은 날 개봉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93%, ‘와일드 로봇’은 99%를 기록, 온라인상에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어 반전을 기대해 볼 만하다. ‘베테랑2’는 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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