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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 2년 만에 단독 팬미팅 성료··· 11월 대만·마카오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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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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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유닛 초봄(CHOBOM)이 2년 만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이핑크 초봄(박초롱, 윤보미)은 지난 5일 2회차에 걸쳐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팬미팅 투어 'MATCH'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MATCH'는 공연명처럼 박초롱과 윤보미의 사랑스러운 매치를 주제로 펼쳐졌다. 지난 2022년 진행한 팬미팅 'Framily (프래밀리)' 이후 2년 만의 단독 공연에 초봄은 다양한 무대와 코너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초봄의 데뷔곡 'Copycat (카피캣)'을 시작으로 유닛만의 퍼포먼스와 보컬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몽환적인 'Oscar (오스카)', 따스한 감성의 'Feel Something (필 썸띵)', 포근한 '안아줘요', 풋풋한 '끌려'로 초봄은 탄탄한 내공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듀스의 '나를 돌아봐', 미나의 '전화받어' 등 명곡을 초봄만의 색깔과 에너지로 재해석한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각종 코너에서는 초봄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대신 쓰는 프로필'을 통해 서로의 프로필을 작성하고 초상화를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고, 에이핑크와 초봄의 노래로 진행된 '발소리만 듣고 노래 맞히기'와 '포즈 매치', '이모지 챌린지' 등 게임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애장품을 선물한 초봄은 1부 공연 엔딩을 애틋한 '별의 별'로, 2부는 팬송 '고마워 (Thank you)'로 장식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2024 에이핑크 초봄 팬미팅 투어 'MATCH'는 오는 11월 8일 대만, 10일 마카오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팬들과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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