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김승수 "日팬이 현금 5천만원 선물" 사연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미우새' 김승수. (사진 = SBS TV 캡처) 2024.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승수가 일본 팬으로부터 현금 5000만원을 선물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김승수는 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과거 일본 팬미팅 당시 현지 팬으로부터 편지 봉투를 받았는데 그 안에 500만엔이 들어 있었다.

당시 환율로 환산하면 우리 돈으로 5000만 원에 달하는 거금이다.

김승수는 "나중에 사연을 알았다. 암 투병을 하고 계셨는데, 팬 미팅에서 큰 힘을 얻고 좋았다고 하시더라"면서 "그걸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일본 기획사에 얘기해 팬들과 같이 공공 목적으로 쓸 수 있게 하자고 했다. 내가 좀 그런 적이 있었다"고 어깨를 으쓱했다.

김승수는 MBC TV 드라마 '주몽'(2006~2007)의 '대소왕자' 역으로 이미 일본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2009년 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첫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