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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천안제일고·장훈고, 청춘양구 페스티벌서 나란히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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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리본코퍼레이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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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4 청춘양구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마지막 일정만 남긴 가운데 천안제일고와 서울 장훈고가 무패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 3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6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눠 경쟁하는 가운데 천안제일고와 서울 장훈고는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용인시축구센터 18세 이하(U-18) 덕영과 강릉중앙고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달렸다.

천안제일고의 함상호는 “코치님 조언으로 천연 잔디에 빠르게 적응했다”라며 “1학년 선수들끼리 경기하면서 자신감이 올라온 만큼 다음 경기도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2골을 넣은 김민섭은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춘양구 페스티벌은 고등학교 1학년 선수의 경기력과 출전 기회를 우선한다. 따라서 별도의 성적과 시상은 없으나 매 경기 스포타이저 경기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한다.

<2024 청춘양구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 3일 차 결과>

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 4-1 서울대한FC

강원홍천FC 1-4 충북충주충원고

경기용호고 1-5 서울중앙고

경기 KDFC U-18 1-4 서울장훈고

강원춘천시체육회 U-18 0-4 충남천안제일고

강원강릉중앙고 4-1 인천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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