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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어게인TV] '놀면 뭐하니' 주우재, 냄비밥 조리 성공..."밥 왜 이렇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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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주우재의 냄비밥이 성공했다.

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가 냄비밥을 성공적으로 만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한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벼 수확에 나섰다. 이과정에서 주우재는 냄비밥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냄비밥에 대해 기름을 둘러 쌀이 냄비에 눌어붙지 않도록 잘 섞어줘야한다고 했다. 이어 주우재는 "냄비밥이라는 게 뚝딱 해서 되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냄비에 눌어붙지 않게 중불에서 계속 저어준다고 했다. 이어 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 닫고 약불에서 15분 정도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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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주우재가 열심히 냄비밥을 잘 짓는 동안 멤버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고된 노동 부 모여앉아 식사할 시간에 기대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메뉴는 주우재가 열심히 만든 냄비밥과 고소함이 일품인 전어구이, 탱글한 식감의 대하구이였다. 이 메뉴들은 주우재를 더불어 하하, 박진주, 이미주가 고생해서 만든 요리한 것이었다.

유재석은 주우재가 지은 흰쌀밥 한입 먹더니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이경 역시 "형 밥 진짜 맛있다"고 했고 옆에서 이미주도 "밥이 너무 맛있다"고 했다.

주우재는 다들 맛있다고 감탄하자 "진짜냐"고 한 뒤 자신도 한입 떠 먹었다. 그러더니 주우재는 "말도 안된다"고 했다. 유재석은 "주우재 너 왜 이렇게 밥을 잘했냐"고 했다. 주우재는 이에 "나 냄비밥 태어나서 처음 해본 거다"며 "근데 이게 쌀이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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