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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의 단짝 유토가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11년 단짝 사랑이와 유토의 첫 해외 여행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유토의 집은 어마어마한 규모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랑이는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나기로 한 유토 집을 방문했다. 벌써 13살이 된 유토는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 소년미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2013년 어린이집에서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우정은 방송 출연 이후에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오면서 11년 째 단짝 친구가 됐다고. 그러나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두 사람은 극과극 성향을 보였다. “가서 보고 정할래”라는 즉흥적인 사랑과 달리, 유토는 계획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유토는 의사를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하며 “아빠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사람을 살릴 수 있다. 할아버지도 그 위에 할아버지도 계속 의사다”라며 대대로 가업을 이어온 15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유토는 “내 동생은 의사를 안 한다고 해서 여기서 가업을 끊어버리면 안 된다. 그래서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15대째 이어온 가업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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