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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가장 강력한 팀으로 꼽힌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스페인판은 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하는 선수 중 가장 비싼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필 포든,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 로드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후벵 디아스, 윌리엄 살리바,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이름을 올렸다.
몸값이 비싼 선수들만 봐도 현재 가장 강력한 팀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건 맨시티였다. 홀란드, 포든, 로드리, 디아스 4명이 맨시티 소속이다. 다음은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였다.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는 3명씩 선정됐다. 아스널에서는 사카, 마갈량이스, 살리바가 뽑혔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음바페, 비니시우스, 벨링엄이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에 돈나룸마가 들어가면서 파리 생제르맹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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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가장 완성에 가까운 팀이다. 맨시티는 2022-23시즌 트레블을 달성했고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여름 큰 보강은 없었다. 이미 완벽한 스쿼드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홀란드, 포든, 로드리, 다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게다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라는 명장도 있다. 뛰어난 선수와 뛰어난 전술이 만나 맨시티는 언제나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다.
아스널은 최근 맨시티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2022-23시즌과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시티를 위협했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 더욱 강력해졌다. 아스널은 미켈 메리노,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등을 데려오면서 스쿼드를 강화했다. 또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축구가 녹아들면서 아스널은 맨시티에 버금가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에도 맨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세계 최고의 팀이었다. 꿈의 구단으로 선수들은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UCL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시 UCL의 팀다웠다. 이번 여름 음바페까지 데려오면서 게임에서나 볼법한 공격 라인을 형성하게 됐다. 비니시우스, 벨링엄, 호드리구, 엔드릭 등 훌륭한 공격 자원이 많다. 관건은 공격진의 동선 정리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공격진을 조화롭게 만든다면 이번 시즌도 UCL 정상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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