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다마스쿠스서 나스랄라 사위 숨져…이스라엘 대응법 논의할까
4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기습 방문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언론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0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시리아 관리들과 지역 발전 및 양국 관계를 논의하기 위해 다마스쿠스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전날 이스라엘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레바논을 기습 방문한 후 다마스쿠스를 방문했다.
이 지역은 레바논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다마스쿠스 인근 주거지 공습으로 헤즈볼라 전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사위가 숨졌다.
이스라엘은 지난 4월에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이란 대사관을 공격해 이란혁명수비대(IRGC) 고위 지휘관을 살해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