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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자존심 건 경쟁”…‘SCOOL’, 글로벌 VS 한국 연습생들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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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서바이벌 ‘SCOOL’에서 글로벌, 한국 연습생들의 자존심을 건 경쟁이 펼쳐진다.

오는 5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SCOOL’(스쿨)에서는 글로벌 연습생들의 첫 평가전이 치러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했던 한국 연습생들의 합류로 스튜디오가 냉기류에 휩싸인다.

상위 7명만 앉을 수 있는 ‘드림 스쿼드’가 모두 채워진 후, 한국 연습생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스튜디오 내 긴장감이 고조된다. 동시에 실력으로 ‘드림 스쿼드’석을 차지할 수 있는 밀어내기 룰이 적용되면서, 자리를 두고 연습생들 사이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보이그룹 서바이벌 ‘SCOOL’에서 글로벌, 한국 연습생들의 자존심을 건 경쟁이 펼쳐진다.


‘드림 스쿼드’를 두고 평가전을 치르는 연습생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SCOOL’에서는 이홍기가 재능을 알아본 보컬 실력자를 비롯해 비주얼, 퍼포먼스까지 기대할 만한 글로벌 연습생들이 출격하는 한편, ‘Get A Guitar’(겟 어 기타) 커버 영상으로 라이즈(RIIZE)의 좋아요를 받은 실력파부터 데뷔 경력자까지 다양한 한국 연습생들도 첫 등장해 드라마 같은 대반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글로벌, 한국 연습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SCOOL’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해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SCOOL’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데뷔 가능성을 보여준 연습생들에게만 7개의 ‘드림 스쿼드’석을 허용하는 만큼, 살벌한 평가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여기에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 TV, Hami Video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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