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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정체 밝혀질까…HBO 다큐멘터리 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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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정체 밝혀질까…HBO 다큐멘터리 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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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자리한 사토시 나카모토 동상 [사진: 셔터스톡]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자리한 사토시 나카모토 동상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밝혀내는 HBO 다큐멘터리가 제작될 예정이다.

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사토시 나카모토는 2010년 12월에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아직 살아 있다면 서류상으로 현재 약 670억달러에 해당하는 110만개의 비트코인을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머니 일렉트릭: 더 비트코인 미스테리'(Money Electric: The Bitcoin Mystery)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오는 9일 공개된다. 'Q: 폭풍 속으로'의 감독인 컬렌 호백이 제작했다.

호백 감독은 "우리는 다큐멘터리에서 설득력 있는 주장을 제시하고, 우리가 확인한 개인은 예상치 못하고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화에 담지 못한 훨씬 더 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갤럭시 디지털의 연구 책임자인 알렉스 손은 HBO 다큐멘터리가 나카모토의 진짜 정체를 2011년 사망한 천재 프로그래머 렌 새서맨(Len Sassaman)으로 지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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