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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화)

[종합]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반가운 연애 소식…"크리스마스 때 나 혼자 아냐"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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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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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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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 한혜진의 연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둘이서 소주 한 잔? 한혜진x기안84의 찐한 술방 토크 | 세얼간이, 찐남매 케미, 광주여행, 홍어삼합"이라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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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 기안84는 타로로 점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타로점에 집중하는 한혜진을 보고 "아주 간절하게 붙잡고 있네"라며 놀렸다.

타로 마스터는 한혜진에게 "연애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3개월 안에 운이 들어와 있다"고 예언했다. 이에 한혜진은 "크리스마스 때 나 혼자가 아니겠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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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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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마스터는 "그런데 포기도 빠를 것이다. 인연은 들어오지만, 그 만남이 짧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적어도 세 번은 만나봐야 한다"고 조언하며 "축하 프러포즈 카드도 나왔지만, 역방향이다. 항상 짧게 끝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세 얼간이 멤버들과의 우정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궁금해했다. 타로 마스터는 "이 인연은 쉽게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질긴 인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우리 같은 날 가는 거 아냐?"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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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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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마스터는 기안84의 속마음에 대해서도 "나름 굉장히 힐링이 된다고 느끼고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기안84는 "맞다. 여기 오면 일하는 느낌이 안 든다"고 동의했고, 한혜진은 "일 좀 해라. 왜 이렇게 즐기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에 대해서는 "마음은 크지만, 에너지를 충분히 쓰지 못하고 있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한혜진에 관해 "어떨 때는 답답함을 느낀다. 한혜진은 자신의 열정을 빠르게 보여주고 있지만, 다른 두 사람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누나가 너무 빨리 가려고 해서 내가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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