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서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해운대의 숙소에서 창밖을 응시하는 모습을 올렸다.
창문을 배경으로 마치 감정이 격해진 듯한 표정과 함께,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킬 만큼 강렬했다.
김서형이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로 부산 해운대에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김서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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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가 선보인 패션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한 대담한 스타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김서형은 망사 시스루 상의를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망사 특유의 매쉬 소재가 이너웨어와 조화를 이루며 은근한 노출을 시도했지만, 블랙 블레이저를 걸쳐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하의로는 짧은 블랙 팬츠에 매쉬 타이츠를 매치해 과감한 룩을 완성했고,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당당한 그녀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서형의 스타일링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그녀의 특유의 카리스마를 극대화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증명했다.
김서형은 망사 시스루 상의를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사진=김서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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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김서형은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에 창설된 한국 최초의 영화상으로, 한때 중단되었다가 2008년 다시 부활한 후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영화 팬들과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서형은 이번 시상식에서 핸드프린팅 행사에도 참여해 영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핸드프린팅 행사장에서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며,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와 우아함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부일영화상은 매년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김서형의 참석은 이번 시상식에 또 다른 매력을 더한 중요한 요소였다.
김서형의 이번 부산 행보는 그 자체로 화제가 되었고, 그녀의 대담한 패션 선택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부일영화상 시상식 현장에서 보여준 그녀의 패션과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은 배우로서의 김서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팬들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김서형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활동을 펼칠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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