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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싱글맘' 애인 두 아이도 품었다 '아빠라 불러'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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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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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글로벌 인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여자친구인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의 아이들과 진지한 관계를 맺었다고 페이지식스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날 아빠라고 불러'란 제목의 보도에 따르면 샬라메와 제너의 로맨스가 또 다른 이정표에 도달했다.

샬라메는 제너의 6살 딸 스토미와 2살 아들 에어와 끈끈한 관계를 갖고 있다. 제너는 전 애인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한 관계자는 "티모시는 그녀의 아이들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들이 항상 그녀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가족과 가깝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훌륭한 커플이며 모두가 그들을 사랑한다. 매우 진지하지만 즐거운 관계"라고 덧붙였다.

28세의 샬라메와 27세의 제너는 각자의 커리어에 집중하면서 일과 사랑(가정) 두 마리를 토끼를 잡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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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메는 현재 영화 '마티 슈프림'을 촬영 중이며, 제너는 최근 코페르니 쇼를 통해 파리 패션 위크에 데뷔했다.

두 사람은 2023년 4월에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당시 제너가 스콧과 5년간 사귀다가 헤어졌다고 말한 지 불과 3개월 후였다.

이후 두 사람은 비밀스럽게 데이트했지만 2023년 9월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서 공개적으로 애정행각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그 달 말에 함께 US 오픈에 참석했고, 202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동반 참석했다.

지난 8월에는 제너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바하마로 여행을 다녀왔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일리 제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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