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개소리'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용건이 신체에 대한 이상함을 감지했다.
3일 방송된 KBS2TV '개소리'(연출 김유진/극본 변숙경)4회에서는 김용건(김용건 분) 예수정(예수정 분) 임채무(임채무 분) 송옥숙(송옥숙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은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계단에서 소리가 났고 김용건이 넘어지고 말았다. 놀란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이 뛰어가자 김용건은 "괜찮다"며 "계단이 미끄럽다"고 했다.
KBS2TV '개소리' 캡처 |
김용건은 앓으면서 "아유 엉치뼈 다 나가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예수정은 "그거 하체 부실해서 그런거다"고 했다. 김용건은 발끈하며 "남은 아파죽겠는데 걱정을 못해줄 망정"이라 했다.
그러더니 김용건은 갑자기 "내가 올라가던 길이었나 내려가던 길이었나"고 했다. 그러자 예수정은 "하체도 부실한데 이제 치매까지 오려나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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