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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선수들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컵대회 예선을 3전 전승으로 마쳤습니다.
GS칼텍스는 오늘(3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3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GS칼텍스는 앞선 1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대 2로 꺾었고 2차전에선 V리그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예선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4강에 기분 좋게 올랐습니다.
GS칼텍스는 작년과 재작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컵대회 여자부 트로피(6개)를 가장 많이 갖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세 시즌 동안 V리그 최하위에 머문 페퍼저축은행(3패)은 이번 컵대회에서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이날 GS칼텍스는 팀 블로킹 11개를 올리며 페퍼저축은행(9개)과의 철벽 대결에서 웃었습니다.
실바가 양 팀 최다인 27점을 올렸고 와일러(11점), 권민지(10점)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미들 블로커 오세연과 최가은은 블로킹 득점을 3개씩 수확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에선 박정아(14점), 장위(10점)가 활약한 가운데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 바르바라 자비치(4점·등록명 자비치)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사진=KOVO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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