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배우 강기영, KT-두산 WC 2차전 시구...애국가는 팝페라가수 고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배우 강기영. 사진=두산베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팝페라가수 고운. 사진=두산베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두산베어스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승리기원 시구 및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배우 강기영이 장식한다. 강기영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뛰어난 연기로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을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강기영은 “두산베어스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두산베어스가 반드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잘 던지겠다”고 밝혔다.

애국가 제창은 팝페라 가수 고운이 맡는다. 고운은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가수로 ‘영웅’, ‘위키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고운은 “두산베어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정말 기쁘다”며 “찐팬으로서 중요한 경기에 앞서 애국가 제창을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