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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뉴진스 민지, 하이브 갈등 속 “팬심 저격!” 완벽 시구와 응원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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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가 완벽 시구와 응원 댄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뉴진스 민지가 2일 열린 2024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며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민지는 시구에 이어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 철웅이와 함께 깜짝 응원 댄스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민지는 관중석에서 두산 베어스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흰색 베이스볼 셔츠와 짧은 블랙 쇼츠를 매치한 세련된 스포티룩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활기찬 이미지와 어우러진 깔끔한 패션은 현장의 팬들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경기를 지켜본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민지가 선보인 자연스러운 동작과 밝은 미소는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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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지는 두산 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 인형을 이용해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다. 양손으로 인형을 들고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그녀의 모습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관중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민지의 유쾌한 댄스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그날 경기에 대한 팬들의 열정을 북돋우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자리 잡았다.

팬들 사이에서 민지의 댄스는 그 자체로 두산 베어스를 향한 강력한 응원 메시지로 여겨졌다. 그녀가 보여준 밝은 에너지와 특유의 매력은 팬들과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이날 경기의 흥미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민지의 등장과 응원은 단순한 시구를 넘어 경기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민지가 입은 스타일 또한 큰 화제를 모았다. 민지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활용한 패션으로 등장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흰색 베이스볼 셔츠와 짧은 블랙 쇼츠의 조합은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자아냈고, 하이삭스를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한 룩은 그녀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팬들은 그녀의 스타일을 크게 호응하며 민지의 패션 센스를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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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재현 기자


특히 이날 경기에서 민지가 보여준 응원 퍼포먼스는 그녀가 과거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 회원이었음을 밝히며 두산 베어스와 오랜 인연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산 베어스 팬들은 민지가 어린 시절부터 팀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었음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그녀와 팀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느꼈다. 이날 응원은 민지와 두산 베어스 팬들 간의 특별한 관계를 상징하는 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두산 베어스를 향한 그녀의 지속적인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어도어 사내이사 민희진과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도 민지는 끊임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 시구와 응원 댄스는 민지의 대중적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그녀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민지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과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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