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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재벌 남친 침묵” 리사...‘루브르 박물관 위에서도 빛나!’ 넘사벽 인기로 파리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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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가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넘사벽 인기를 과시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2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리사는 “여성 봄-여름 2025 쇼. 리사 하원 대사는 파리의 역사적인 카레 뒤 루브르 박물관에서 공개되는 @NicolasGhesquiere의 최신 컬렉션에 참석했다. 바이오 링크를 통해 전체 쇼를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리사의 스타일을 분석해 보면, 그녀는 특유의 세련된 시크함과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가죽 소재로 이루어진 코르셋 탑과 짧은 가죽 스커트는 강렬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짙은 브라운과 블랙 컬러의 조화는 시각적으로 강렬함을 더한다. 또한, 무심하게 걸친 오버사이즈 가죽 코트는 리사의 스타일에 독특한 매력을 더하며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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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사는 블랙 핸드백을 소품으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배가시켰다. 배경이 파리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그녀의 패션은 도시적인 감각과 함께 파리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러한 리사의 패션 선택은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다른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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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사 SNS


한편, 리사는 오는 4일 새 싱글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리사의 색다른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곡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해당 곡의 가사에는 리사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태그호이어의 최고경영자(CEO)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케 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리사의 음악과 패션, 그리고 그녀의 일상적인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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