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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초보 엄마 손연재, ‘국가대표급’ 아들 식단 관리...“상장 받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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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아들의 식단표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의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그녀는 “이번 달도 잘 먹였다. 상을 받은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식단표를 공개하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이 귀여운 스티커들은 포포페이커 이유식 스티커입니다”라는 멘트로 자신만의 육아 노하우를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스티커를 통해 이유식을 계획하고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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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아들의 식단표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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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과거 국가대표 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시절처럼 철저한 계획성을 바탕으로 아들의 식단을 관리하고 있었다. 그녀가 공개한 식단표에는 쌀, 오트밀, 고기, 양파, 청경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특히 그램 단위로 정확하게 계산된 재료들이 눈에 띄어, 그녀의 꼼꼼한 육아 방식이 돋보였다. 이와 같은 손연재의 식단 관리 방식은 그저 아들을 위한 영양 보충을 넘어, 철저한 계획과 관리가 뒷받침된 ‘국가대표급’ 육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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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아들의 식단표를 공개하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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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28일에도 “0세 이전 동물원은 그냥 엄마 아빠의 극기훈련이라는 걸 또 배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육아 중 겪는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유머 있게 풀어내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손연재는 사진 속에서 동물원에 방문한 일상을 기록했으며, 첫 아들을 양육하며 겪는 여러 고충을 유쾌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손연재는 올해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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