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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넷마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저 채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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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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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화제작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저들을 위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인터넷 방송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 대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그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공식 방송'과 '미니 라이브' 등의 형식으로 유저들과 소통을 추진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 '미니 라이브'를 개편해 '공식 방송 라이트'로 편성한 것이다.

이번 '공식 방송 라이트' 첫 회에는 김규환 캐스터와 인플루언서 시나맨이 출연하고 이종혁 넷마블 사업부장이 깜짝 출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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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2일 업데이트 예정인 시나리오 2부 7장 후편인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행성을 지배하는 자'를 소개한데 이어, 해당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게 되면, '킹프로테아' 영의 개방권 획득 퀘스트를 개방한다는 방침도 알렸다.

또 새 시나리오 개막을 기념해 3일부터 10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성정석 14개를 증정하는 등 유저들을 위한 사은행사도 가질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날 앞으로 선보일 새 서번트(캐릭터)의 픽업 등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2일부터 16일까지 5성 '테스카틀리포카'과 4성 '틀랄록'을 선보이고, 8일부터 22일까지는 5성 '쿠쿨칸'과 4성 '틀랄록'을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게 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또 15일에는 2부 7장 이후의 이야기인 '주장 프롤로그 오딜 콜 서'를 선보이고, 23일에는 발렌타인 데이 테마의 이벤트 '요한나 씨와 미확인의 사랑 부숴라 러브러브 하트 대석상'을 개방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에는 5성의 '여교황 요한나' 픽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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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또 인터넷 방송 7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가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12월 7일과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 행사 'AGF 2024'에서 유저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AGF'에 참가, 오프라인을 통한 유저와의 소통을 추진한 바 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유저와의 대화를 위해 종전보다 더 넓은 부스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종혁 사업부장은 " 북미 서비스에서 '신규 유저 응원 소환'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또 시리즈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20주년과 관련, 작품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연내 업데이트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ia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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