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성형수술 의혹' 부른 과거 사진…"수술 후 인생 바뀌어"

개그맨 허경환이 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코미디언 허경환이 성형 수술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허경환의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앨범이 공개됐다.

출연진은 허경환의 과거 사진을 놓고 성형 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이상민은 "(졸업앨범에) 네가 없다. 수술 전후로 인생이 바뀌었다더라"고 했고, 오정태는 "허경환의 눈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이에 대해 허경환은 "성형 수술 안 했다"며 "라식 수술을 했다. 뿔테 안경을 항상 끼고 다녔다"고 해명했다.

이어 "조용히 공부 못하는 스타일이었다. (라식 수술 후) 안경을 벗고 인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허경환과 달리 오정태는 귀여운 과거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탁재훈은 "이게 말이 되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이건 '그것이 알고 싶다'에 넘겨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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