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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맨 오정태와 김경진이 부동산 부자 면모를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김경진, 허경환과 함께 오정태의 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들은 오정태의 아파트에 들어서자마자 "이 집 전세야?"라고 물었고,오정태는 "자가다"라며 "반지하 살다가 목동 집에 샀다. 43평이고, 아내랑 공동 명의"라고 밝혔다. 이어 집값이 올랐냐는 질문에 오정태는 "많이 올랐다"고 웃었다.
이날 오정태는 어떻게 돈을 모았냐는 질문에 "제가 반지하에서 오래 살았다. 옷을 깨끗하게 빨아도 선배들이 냄새난다고 혼냈다. 그 이후로 높은 곳에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개그맨으로 뜨고 소속사 들어가고 그럴 때 나는 행사 쪽으로 갔다. 돌잔치, 팔순잔치, 기독교, 불교 행사, 밤무대까지 다 다녔다. 한 달에 행사가 60개가 넘었다. 그렇게 계속하다 보니 통장에 돈이 모여 있더라"고 밝혔다. 그는 "오픈 행사는 내가 꽉 잡고 있다. 나레이터 2명과 댄서 2명과 함께 간다"고 고백했다.
김경진 또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밝히며 재력을 드러냈다. 김경진은 프로포즈 에피소드를 밝히며 "와이프가 가장 갖고 싶어하는 걸 선물해 주고 싶었다. 가방을 얘기할 줄 알았더니 집을 하나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내 명의로 결혼하기 전에 빌라 한 채를 선물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동산만 4채 보유했다는 김경진은 "김포에 주거지가 있고 이태원에 빌라 하나, 응암동에 하나, 시청역에 오피스텔이 하나 있다"며 재개발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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