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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류진 子 찬형, 185cm 폭풍 성장 "韓 최고 기획사 계속 러브콜, 의사 된다고"('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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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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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류진이 연예인 제안을 받는 아들들의 '폭풍 성장'을 공개했다.

류진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연예인 DNA'를 물려받은 두 아들 찬형, 찬호 형제의 근황을 밝혔다.

류진은 "찬형이도 키 크지 않냐"라는 질문에 "185cm"라고 답했고, 평소 찬형을 잘 알고 있는 박탐희는 "찬형이가 피지컬이 장난 아냐"라고 했다.

이어 류진은 "고2, 중3이다. 찬형이가 패션 쪽에 관심이 많다. 처음엔 나무랄 때도 있었다. 학생인데 액세서리를 좋아하고 눈도 안 나쁜 애가 안경테가 왜 그렇게 많아. 책가방은 안 챙겨도 전날 옷은 챙겼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찬형이는 지금 몸도 만들고 있다. 완전 몸짱이다. 자기가 몸을 만드니까 둘째 찬호한테 '운동하라고' 자꾸 짜증을 낸다. 찬호는 헬스장에 끌려가서 운동하고 온다"라고 밝혔고, 박탐희는 "걔는 끼가 너무 많다"라고 더했다.

특히 찬형은 잘생긴 얼굴에 큰 키, 탄탄한 피지컬로 수많은 연예인 데뷔 제안을 받는다고.

류진은 "엄마한테 연락이 오는데 내가 얘기를 들은것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기획사에서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연락이 온다. 의사를 물어보면 애들 자체는 관심이 없다. 찬형이는 의사하고 싶다고 한다. 아직은 아닌 것 같다"라고 연예인 데뷔 의사는 아직 없다고 했다.

박준금은 "왜, 배우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해"라고 연예인 데뷔를 추천했고, 박탐희는 "영어를 너무 잘한다.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찬형의 근황을 전했다. 류진은 "그런 걸 하는 걸 보니까 너무 대단해보인다. 내 교육 방식을 강요할 수 없게끔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라고 아들이 원하는 대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진의 아들 찬형, 찬호 형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랜선 조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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