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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하고픈 마음 더 생겨..최수종보다 사랑꾼" 콩깍지('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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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 최종회에서 연인 김준호가 최수종보다 더 사랑꾼인 것 같다고 밝혔다.

어제 방송에서 김지민은 ‘조선의 사랑꾼’ 야유회를 떠났다. 휴게소에서 최성국과 그의 아내가 네 컷 사진을 찍자, “저긴 진짜 신혼부부다”라며 흐뭇해했다. 또한 “아직 사랑하네”라며 질투 아닌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야유회장에 도착한 김지민은 먼저 온 심현섭, 정영림 커플이 준비한 잔치 국수를 나르는 등 옆에서 든든한 조수 역할을 했다. 이어 그녀는 정영림에게 “저번에 심현섭이 알몸으로 어머니와 통화했었는데, 그것을 어머니께서 보고 하신 말씀이 있냐”고 질문했다.

뿐만 아니라 심현섭과 만난 정영림의 집안 분위기에 김지민은 “초상 분위기 아니야?”라며 농담을 하는가 하면 이천수와 최성국이 아내가 먹던 밥을 못 먹겠다고 하자 김지민은 “(김준호는)내가 김치 다 묻힌 밥도 먹던데”라며 자랑,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야유회 운동회가 시작되자 김지민은 장구 공연에 나섰다. 그녀의 수준급 장구 공연이 야유회 운동회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저녁 식사가 시작되자 그녀는 김국진이 구운 고기를 맛본 후 행복함을 표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김준호와 연애한 지 4년 정도 됐다고 밝히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예전보다 더 생겼다고 말해 팔불출 면모를 발산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눈에는 “최수종 선배님이 김준호 씨보다 더 못한 것 같다”라며 콩깍지가 씌었다는 것을 인증했다.

이처럼 김지민은 남다른 공감력과 예능감, 특급 리액션은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언제나 믿고 보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김지민의 예능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제공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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