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출산 후에도 여전히 다이어트 고민에 빠졌다.
30일 채널 ‘남다리맥’에는 ‘신생아 남주 첫 호캉스 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다은은 “오늘 남주랑 다 같이 첫 외출이다. 호캉스다. 추석 연휴라 집에 애들이랑 있으면 힘들지 않냐. 그래서 한 번 용기를 내봤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오버 안 하고 아기 짐 싸는 데만 3시간 걸린 것 같다”라며 벌써부터 육아에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네 가족은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출발했다. 윤남기는 “완전 처음이다. 남주 때문에 멀리 못 가서 집에서 20분 거리(에 간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다은 또한 커피를 마신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며 “어제도 잠을 많이 못 자서 목소리가 많이 걸걸하다. 저희가 요새 계속 잠도 못 자고 있다. 오빠가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고. 애 둘 데리고 나간다는 게 상당히 기분 좋다”라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다은은 식사를 고민하며 “사실 저는 지금 다이어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굶어도 싸다”라고 ‘현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이다은은 만삭 몸무게가 80kg에 달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윤남기는 “굶는 건 건강에 안 좋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남다리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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