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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이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26위에 등극했다.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천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기록하면서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윤이나를 9타 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마다솜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90점과 순위 배점 500점을 더해 총 590점을 획득했고 위믹스포인트 랭킹에서 무려 16계단 상승하여 26위 자리로 올라섰다. 1위자리는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윤이나가 차지했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TOP 5는 1위 윤이나(3,832.60포인트), 2위 박현경(3,753.99포인트), 3위 박지영(3,730.01포인트), 4위 이예원(3,413.96포인트), 5위 노승희(3,131.18포인트)이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믹스 챔피언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wemix.gol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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