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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하와이 생활비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하와이올 때 뭐 들고 와? 캐리어 언박싱/다이어터의 눈물 나는 하와이 일상"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정형돈은 아내를 위해 빨간 장미꽃을 준비하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한유라는 정형돈이 한국에서 가져온 캐리어를 언박싱했다. 한유라는 "인간 페덱스가 가져온 생필품. 장영란이 너무 맛있다며 곱창김 줬다. 애들하고 맛 봐야지"며 삼각김밥 김, 고춧가루, 손질생선 등 정형돈이 챙겨온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유라가 참기름을 꺼내자 정형돈은 "나래 어머님이 주신 참기름이다. 어머님이 직접 손수 짜셨대"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이 "나보다 그걸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고, 한유라는 "귀한 거다. 잘 먹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한유라는 언박싱을 이어갔다. 그녀는 정형돈이 사온, 캄보디아 선물 3대장으로 꼽히는 설탕, 소금, 후추를 보여줬고, "마지막은 손녀들을 그리워하는 외할아버지의 편지"라며 캐리어 정리를 마무리했다.
또한 한유라는 "내가 여기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언박싱하는 거 보면 기절하겠다. 여기선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아껴야 하니까"며 "제가 미리 주문하면 (남편이) 착착 잘 챙겨와 준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한작가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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