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전참시' 덱스, 러닝 도전..."다음은 50km 완주 목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덱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덱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덱스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낭만에 울고 웃는다"고 소개했다. 덱스는 공개된 영상에서 로션을 온몸에 꼼꼼하게 바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덱스는 러닝을 하기로 했다. 덱스는 13㎞ 트레일 러닝에 도전하게 됐다며 물도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게다가 해당 러닝은 그냥 평지가 아닌 산으로 올라야 하는 고강도 러닝이다.

러닝에 대해 덱스는 "앞을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아래를 바라보고 지긋이 달려 가는 것이 좋다"며 "고개를 떨구듯 하는게 좋고 무게 중심을 앞으로 쏠리게 해 쓰러지 듯 걷는 게 좋다"고 알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본격적으로 러닝을 하기로 한 덱스는 완주가 목표라 했다. 덱스는 "러닝하면서 물을 마셔본 적이 없다"며 "솔직히 그런 훈련을 한 저에게 단수는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덱스는 물 한 방울 마시지 않고 크루 동생들에게는 물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러닝을 하던 덱스는 "폭주하고 싶다"며 "너무 쉽다"고 하며 산을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덱스는 끝없는 체력을 선보이며 UDT 출신임을 입증했다.

그렇게 덱스는 단수 하며 완주했다. 완주에 성공한 덱스는 "정말 울컥하더라"며 "동생들이 평지도 아니어서 힘들었을텐데 그만하자는 말도 안 하는데 그게 너무 기특한거다"고 했다. 덱스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50km 완주에 도전하고 싶다"고 의지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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