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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실명 위기 금새록, '8억' 치료 비용에 낙담...치료 포기('다리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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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다리미 패밀리’캡처



28일 방송된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회에서는 희귀 질환에 실명 위기에 처한 금새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림(금새록 분)은 “선생님 이빨에 참깨가 꼈다. 아침 먹고 이빨 안 닦으신 거냐. 다 안다”는 등, 남다른 시력을 뽐냈다. 선생님은 “안과에 가 봐라. 병원에 가라”라 제안했다.

그러나 2024년 현재, 시력을 잃어가는 이다림. 그녀의 증상은 퇴행성 희귀 망막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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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다리미 패밀리’캡처



“주변 시야가 좁아지면 실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라 밝힌 이다림은 “우리 아버지는 사법고시 10번을 봤는데, 떨어지셨다. 어떻게 우리 아빠는 포기라는 것을 몰랐을까”라 질문하며, “저는 포기하겠다”라 밝혔다.

실명의 위기에 놓인 이다림은 “주사로 예전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그러나 비용은 무려 8억.

그렇게 이다림은 은행으로 향했고, 직원의 도움을 받아 자리에 착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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