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김종민, '♥11살 연하'와 데이트할 시간은 있나…"쉬는 날이 없어" ('데면데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텐아시아

사진=유튜브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26년 활동을 되짚어봤다.

코요태 멤버들이 27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공개된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하 '데면데면')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뭉쳤다.

이날 김종민은 “쉬는 날이 없다. 이렇게 행사 많이 하기 쉽지 않다”라며 최근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는 “원래 더 많이 할 수 있는데 오빠 ‘1박 2일’ 때문에 못 하는 거 알지”라며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미국 투어까지 다녀온 코요태는 “팬들의 눈빛이 애틋했다. 신나는 곡을 들으면서 우시는 분도 계셨다”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또한 음악 방송 첫 1위, 첫 단독 콘서트, 미국 투어 등 26년간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회상했다.

코요태는 ‘최장수 혼성 그룹’이 된 비결도 공개했다. 빽가는 “나는 복잡한 게 싫어서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라고 밝히자, 신지는 “둘은 생각 좀 해야 한다. 옛날에는 짜증 났는데 이제는 그냥 내가 뭐든 한다”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마지막으로 “또 한 번 메가 히트곡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신지는 “나는 코요태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다”라고 말한 것은 물론, 빽가는 “나는 분명 음악적으로 한 번 올 거라고 믿어”라며 희망사항을 밝히기도 했다.

코요태는 각종 행사외 축제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2024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를 비롯해 한국을 넘어 ’2024 미국 투어‘로 팬들을 만났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