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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편스토랑' 김재중, 누나들 폭로에 충격..."집 찾아오는 여학생 몰래 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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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김재중이 학창시절 누나들이 자신의 연애를 막은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재중은 본가에서 누나들을 위한 안주를 만들었다. 여섯째 누나는 학창시절을 언급하며 "재중이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고, 김재중은 "난 학창시절에 인기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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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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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섯째 누나는 "네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 유치원 때부터 여덟째 누나랑 같이 다녔었는데 집 앞에 찾아오는 애들을 싹 정리를 했다"고 폭로했다.

여덟째 누나는 "내 동생 만나려면 내게 절차를 밟아야 했다. 재중이에게 오는 연애편지는 내가 다 커트했다"고 말했고, 놀란 김재중은 "왜 연애를 못하게 막았냐. 누나는 다 해놓고"라고 억울해했다.

김재중은 "진짜 막아야 할 애를 못 막았다. 학교 다닐 때 첫 뽀뽀는.."이라고 말을 꺼냈고, 여덟째 누나는 "그건 내가 시킨 뽀뽀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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