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 20살차 맡누나 공개→이찬원, 산다라박과 친분과시 '천둥♥미미 결혼 축가'(종합)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재중이 20살 차이의 첫째 누나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의 요리 레시피 개발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본가에서 대가족과 함께 하는 가수 김재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9남매 중 막내, 위로 누나만 8명인 김재중은 미처 알지 못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알게 돼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여섯째 누나는 “재중이 인기 진짜 많았다. 집 앞에 찾아오는 여학생들을 여덟째가 다 잘랐다”라고 폭로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중간에서 여학생들을 커트했다는 여덟째 누나는 “동생과 사귀고 싶으면 허락을 맡아야 한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김재중은 “누나는 다 만나지 않았냐”라고 분노의 고함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은 첫째 누낙와 20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누나들 사이에서도 맡누나의 동안 외모가 화제였다. 여섯째는 “언니 얼굴부터 사기다”라고 부러워했다. 김재중 역시 “누가 60대로 보겠냐”라고 거들었고, 첫째 누나는 “59세다. 60대라고 하지마 라”라고 발끈했다.

김재중은 누나들이 안주를 만들어오라고 요구하자 주방으로 향했고, 각기 다른 취향의 메뉴들에 “저러면 저는 더 결혼 못하는 거다”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의견이 다를 때는 누구의 말을 듣냐”라는 질문에 “1등은 엄마다. 심부름이 쭉 내려와서 그냥 제가 가곤 했다”라고 막내의 설움을 고백했다.

이찬원은 산다락박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눈물이 날 지경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친원은 천둥, 미미의 결혼식의 축가를 부르게 됐음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공개된 결혼식 영상에서 이찬원은 산다라박 어머니의 의견으로 ‘진또배기’를 불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고, 그는 “제가 엔딩이었다. 거미, 세븐, 최수종, 하희라 씨”라며 쟁쟁했던 다른 축가 상대들을 언급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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