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 번째부터)박정섭 국가유산청 운영지원과장, 형은희 사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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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 옛 문화재청)이 기획재정부, 조달청 주관 ‘2024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물품관리 평가’는 정부기관의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재정절감’, ‘물품활용’, ‘정책평가’, ‘재물조사’, ‘수범사례’ 등을 항목으로 두고 진행했다. 국가유산청은 “내용연수가 지난 물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불용을 최소화하고 사용기간을 늘려 적극 운용하는 등 재정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며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 해에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성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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