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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교통체증 탓에…토트넘, 유로파리그 1차전 4시 35분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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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카라바크 상대…손흥민 선발 출전

뉴스1

토트넘과 카라바크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시작 시간이 35분 지연됐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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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 시작 시간이 교통체증 탓에 예정보다 35분 늦게 시작한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 3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 2024-25 UEFA 유로파리그 1차전을 치른다.

당초 두 팀의 경기는 오전 4시에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런던 철도가 일부 구간을 운영하지 않으면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이에 UEFA는 "심각한 차량 정체로 선수단의 도착이 늦어져 경기 시작이 늦춰졌다"면서 예정보다 35분 늦게 경기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유로파리그는 올 시즌부터 출전팀이 기존 32팀에서 36팀으로 4팀이 늘어나며 진행 방식이 바뀌었다. 각 팀은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된 8팀을 상대해 16강 진출을 가린다. 8경기 승점을 토대로 1위부터 8위까지는 16강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는 토너먼트 진출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16강 직행은 물론 시즌 초반 선수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도미닉 솔랑케, 미키 판더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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