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9분에 개시된 9차 방류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종전 회차와 같은 7800톤(t)을 원전 앞 바다로 흘려보낸다.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치고 바닷물과 희석 처리했다고 해서 오염수를 처리수라고 부른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24일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고 지난달까지 8회에 걸쳐 누적 6만 2600t을 방류했다.
도쿄전력은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총 7회에 걸쳐 총 5만 46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방류는 5회째다.
[나미에초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실시한 24일, 나미에초의 한 항구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 2023.08.25 wonjc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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