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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박신혜♥최태준, 바쁘다 바빠…동시기 안방극장 출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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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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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신혜, 최태준 부부가 동시기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신혜는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타이틀롤로 출연, 먼저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박신혜는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로 변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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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의 활약에 힘입어 '지옥에서 온 판사'는 2회 만에 9.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시청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기에 앞으로의 성적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최태준은 일주일 차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세탁소 이다림(금새록 분)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최태준은 청렴세탁소 아르바이트생 차태웅으로 분한다.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최태준. 이에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서강주 역의 김정현, 이다림 역의 금새록, 이차림 역의 양혜지와 함께 사각관계를 형성하면서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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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도 시간대도 다르지만 박신혜, 최태준은 동시기에 드라마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결혼 후 '열일'을 이어가는 부부의 행보에 많은 시선이 쏠리는 바.

이와 관련 최태준은 25일 진행된 '다리미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따로 주고받은 이야기라기보다 서로 너무 응원하고 있고 열심히 하라고 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022년 결혼, 같은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드라마 스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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