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여…피해는 없어"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날린 드론이 이스라엘 공군에 의해 요격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2024.08.25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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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스라엘군이 이라크에서 날아온 무인기(드론)를 격추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갈릴리호 남부에서 시리아를 통해 이스라엘 영공으로 침입한 드론을 감지해 전투기로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드론이 이라크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라크 내 친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이라크이슬람저항군(IRI)는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을 겨냥해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며 배후를 자처했다.
IRI는 앞서 지난 23일에도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지구 경계선인 요르단 밸리 내 이스라엘군 관측 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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