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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신현준 “‘다리미 패밀리’ 24% 돌파시...즐라탄 만나고 올 것”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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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언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성준해 감독과 배우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가 참석했다.

앞서 신현준은 “시청률 24%를 넘으면 사비를 들여 다리미를 들고 저와 닮은 꼴 즐라탄을 만나러 가 그의 옷을 다림질해 주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앞세운 바 있다. 실제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다는 질문에 “저와 즐라탄을 만나는 것이 대국민 프로젝트”라고 말문을 열었다.

매일경제

배우 신현준이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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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대한 축구협회서도 바라기를 만나고 있다. 과거 네이버에 실시간 인기 순위가 있지 않았느냐. 1등이 즐라탄 뜨면 2등이 신현준이었다”며 “즐라탄과 ‘만나라 만나라’라고 많이 말씀해 주신다. 제 SNS를 통해서 DM을 보내오고, 하도 말하다 보니 즐라탄 그분도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왔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2024년 9월28일 첫 방송이기에 24%를 걸었다. 다만 사비로는 힘들 것 같고 잘 되면 KBS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라든지 프로그램에서 같이 가자고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꼭 만나서 청년 세탁소 다리미 빌려서 갔다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실제 즐라탄과 인연이 있냐는 질문에 신현준은 “제가 예번즐라탄 분장을 하고 광고를 찍었다. 가서 친해지면 특별출연도 이야기 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주인공 김정현, 금새록을 비롯해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연기 장인 김영옥, 박인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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