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환희, 반가운 투샷…25년 지기 찐친

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환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24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주 ‘청소광 브라이언’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브라이언과 환희의 셀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누리꾼들은 “합성 아니고 진짜 맞죠?”, “완전체를 볼 줄이야”, “미쳤다” 등의 댓글을 달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완전체에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환희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브라이언과의 관계에 대해 “잘 맞으니까 오래 함께 활동했던 것 같다”면서도 “브라이언과 싸우면 이길 수 없다. 말꼬리를 물고 물었을 때 결국 저만 피 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준 바 있다.

그러면서 “매일 보고 매일 연락하는 게 친한 게 아니라 가끔 연락해도 반갑고 편한 게 ‘찐친’인 것 같다. 브라이언이 ‘청소광’으로 잘 되는 걸 보고 ‘여전하구나’ 생각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1999년 정규 1집 ‘Fly To The Sky’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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