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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20년 전 장나라와 김준한의 인연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장나라가 이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장나라와 김준한은 이혼 전문 변호사 역할을 맡으며 호흡했다.
드라마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자, 이들의 20년 전 인연이 재조명됐다. 20년 전인 2004년 '인기가요'에 장나라는 가수로, 김준한은 드러머로 한 무대에 올랐던 것. 장나라는 '나도 여자랍니다' 노래를 불렀고, 김준한은 밴드 이지의 드러머로 드럼 연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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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23일 진행된 '굿파트너' 종영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했다. 그는 "몰랐다. 기억을 못 했는데 준한 씨가 로펌 견학 갔을 때 얘기하더라. '무슨 일이지?' 하고 찾아봤다"며 신기했다고 말했다.
2024 SBS 연기대상에서 합동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자 장나라는 "아니요"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20년이 흐른 뒤 한 작품에서 만난 것에 대해 장나라는 "지금까지 같이 활동을 계속 해온 것도 신기하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일 종영한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최고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15.2%로 종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SBS 최고시청률을 달성해 내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SBS, 라원문화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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