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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역대 최다 관중 도전' LG, 마지막 홈 2연전 승리기원 시구에 '1라운더' 김영우→현장스태프 4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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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리그 한 시즌 최다 관중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마지막 두 차례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25일에는 ‘루키스 데이’를 맞아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서울고 김영우가 시구자로 나선다. 김영우는 "어렸을 때부터 잠실야구장 마운드 위에 서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명문 구단인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서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LG트윈스 하면 김영우를 떠올릴 수 있도록 팀을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2025년 입단 예정 신인 선수 12명이 팬들 앞에 처음으로 인사하는 신인 선수 상견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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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는 올 한해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의 조력자 역할을 해준 현장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LG트윈스 불펜 포수 안다훈, 김태우, 이형섭과 배팅볼 투수 조부겸의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안다훈은 "시구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 구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시구가 동기부여가 되어 저희가 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을 더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25일에는 KBO 8월 월간 MVP로 선정된 오스틴 선수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26일에는 홈 마지막 경기를 기념해 티켓링크 상품권, LG 스탠바이미, 닌텐도 스위치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홈 2연전에서는 홈 최종전 에디션의 포토 카드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계정(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는 24일 현재 135만 2156명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2009년 롯데 자이언츠의 138만 18명에는 2만 7862명이 부족하다. LG는 남은 2경기에서 2009년 롯데의 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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