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단독] 임윤아, '별그대' 장태유 감독 만난다…'폭군의 셰프' 타이틀 롤 출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대선 기자] 1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VIP시사회가 열렸다.‘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오는 13일 개봉된다.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4.09.12 / sunday@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소녀시대 임윤아가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 다수의 작품으로 사랑받은 장태유 감독의 신작 ‘폭군의 세프’에 출연할 전망이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임윤아는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윤아는 타이틀 롤이자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다.

이를 통해 임윤아는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킹더랜드’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앞서 드라마 ‘허쉬’, ‘빅마우스’ 등으로 호평받은 데 이어 영화 ‘공조’ 시리즈와 ‘엑시트’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그가 타이틀 롤로서 드라마 팬들에게 한번 더 존재감을 입증할 전망이다.

특히 ‘폭군의 셰프’는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장태유 감독은 과거 ‘뿌리 깊은 나무’와 ‘별에서 온 그대’로 신드롬급 드라마를 만든 스타 PD다. 이 밖에도 ‘바람의 화원’, ‘하이에나’, ‘홍천기’ 등으로도 호평받았다.

장태유 감독의 최근 작품은 지난 1~2월 MBC에서 방송된 ‘밤에 피는 꽃’으로, ‘밤에 피는 꽃’ 역시 최고 시청률 18.4%의 인기를 기록하며 배우 이하늬의 출산 후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작으로 호평받았다. 이에 스타 PD와 흥행 퀸으로 인정받고 있는 임윤아의 시너지가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를 모은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편성은 현재 논의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