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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싱크로유' 카리나 스트레스 유발한 역대급 난이도..10CM→정인 초호화 라인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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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싱크로유‘캡처



23일 방송된 KBS2 '싱크로유(연출 권재오)‘ 2회에서는 자타공인 OST 장인 김필, 더원, 10CM, 정인, 별, 나윤권이 라인업을 장식했다.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늘의 스페셜 추리단은 엠블랙 출신의 배우 이준. 카리나는 이준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며 ”1박 2일에 새로 합류하셨다고 들었다“라 전했다.

오늘의 초호화 라인업은 다름 아닌 OST 최강자. 정인, 10CM, 더원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다.

호시는 ‘이태원 클라쓰’의 OST인 ‘그때 그 아인’이 선곡 리스트에 오르자 “드라마에 미쳐 있다. 그 곡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카리나는 “정인의 음색이 워낙 독특하다 보니, 캐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 밝혔다. 역대급 난이도에 난항을 겪은 추리단. 카리나는 “너무 어려워요”라며 탄식했다.

자칭 ‘방구석 에이스’ 이준은 모든 가수를 진짜로 추측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순서인 더원의 정체는 ‘진짜’로 밝혀졌다. 더원은 “뒤에서 추리를 듣고 있었다”며, 'SM 창법‘으로 정답을 맞힌 카리나에 놀라움을 표했다. 카리나는 “노래를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라 전했다.

정인이 ‘진짜 가수’라는 것에 대부분의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카리나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더원을 언급, “선배들이 레슨을 많이 받으셨다. 그런 창법이 들려서 ‘진짜’라는 생각이 들었다”라 말했다. 그러나 호시는 “발음이 너무 딱딱했다”는 추리를 내놓았다.

이어 1라운드의 ‘진짜’ 후보는 더원과 정인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100인의 방청객은 10CM가 ‘진짜’라는, 상반된 의견을 내놓기도. 호시는 “아예 다른 적은 처음이다”며 놀라워했다.

헤럴드경제

KBS2 '싱크로유‘캡처



한편 자칭 ‘방구석 에이스’ 이준은 모든 가수를 진짜로 추측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순서인 더원의 정체는 ‘진짜’로 밝혀졌다. 더원은 “뒤에서 추리를 듣고 있었다”며, 'SM 창법‘으로 정답을 맞힌 카리나에 놀라움을 표했다. 카리나는 “노래를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라 전했다.

이어 정인의 순서가 되었고, 그녀의 정체를 AI로 추측한 카리나는 확신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실제 정인이 등장하며 현장을 열기로 물들였다.

조나단은 “이건 절대 흉내를 못 낸다”며 감탄했다. 이준은 “이 라이브가 더 AI 같다”라 말했다.

2라운드를 장식한 드림 아티스트는 김필, 더원, 10CM, 별, 나윤권, 정인. 역대급 라인업에 이용진은 “가왕급”이라 묘사했다. 나윤권의 ‘모든 날, 모든 순간’, 10CM의 ‘소녀’, 김필의 ‘잊지 말아요’ 등의 명곡이 선곡 리스트에 오르자 장내가 술렁였다.

추리단은 “진짜 모르겠다”며 난항을 겪었다. 카리나는 “스트레스받는다”, 호시는 “이거 진짜 잘 만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2 '싱크로유‘는 AI 가수와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 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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