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황보라, 子 데리고 아기용품 쇼핑에 기진맥진.."최소한으로 구매, 제일 잘한 일"('오덕이엄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황보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보라가 아기 용품 쇼핑에 나섰다.

지난 22일 황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황보라가 다녀간 신생아 필수 코스. 오덕이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추석 연휴가 끝나서 아들과 함께 쇼핑 왔다. 육아용품 대형 쇼핑몰인데, 처음 와봤다. 예전에 베이비페어를 간 적 있는데, 그때 크게 필요한 것들을 구입했다. 지금은 생후 120일이라 지금 필요한 것들을 사겠다"고 했다.

이어 "아기용품을 최소한으로 산다. 신생아들은 너무 짧게 쓰지 않나. 그렇게 절약해서 산 게 제일 잘한 것 같다. 지금은 4개월째 된 아이의 놀이용품들, 두뇌 발달에 좋은 것들을 사주고 싶어서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황보라 유튜브 캡처



그러면서 "원래 저는 잘 안 사고 쇼핑을 잘 안 하는데, 아이의 놀이를 위해서 사겠다. 아들이 갖고 놀 수 있는 건 별로 없다. 자동차는 아빠들의 로망 장난감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쇼핑 중 우는 아들을 달랬다. 황보라는 "아기를 데리고 어디 가는 게 쉽지 않다. 그래도 요즘은 외출이 잦아져서 쉬워졌다"며 기저귀를 갈았다.

또 황보라는 "이유식 하기 전 아기의 행동이 있다고 하더라. 사람의 먹는 입을 빤히 쳐다보거나 할 때다. 언제부터 이유식을 줘야 할 지 타이밍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2시간 동안 쇼핑한 뒤 "멘붕이다. 너무 사고 싶은 용품이 많다. 부피가 커서 일단 택배 주문을 해야겠다. 아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도 사고 싶었는데, 신랑이 더 검색해보고 사자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소소하게 쇼핑했다. 아기 데리고는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이야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